도미노피자가 한국전쟁(6·25전쟁) 74주년을 앞둔 지난 24일 파주 소재 군 부대에 방문해 군 장병들에게 파티카를 통한 피자를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장병과 군인가족의 사기, 복지 증진을 지원하는 한국군사랑모임(KSO)과 함께 진행한 것으로, 도미노피자의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인 파티카(Party Car)를 통해 따뜻한 피자를 전달했다.
BNK부산은행은 30일 부산시청에서 제27회 IAVE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 조직위 출범식에 참석해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7회 IAVE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는 ‘인류의 힘, 자원봉사를 통해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오는 10월 22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며 세계 80여개국, 자원봉사 관계자 1400여명이 참가한다. 이날 조직위 출범식에는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은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왼쪽),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가운데), 박윤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이사장(오른쪽)을 비롯해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방성빈 행장은 “이번 대회는 글로벌 자원봉사자 분들이 하나 되는 뜻 깊은 자리로 세계가 직면한 이슈 해결을 위해 소통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자원봉사 친화 도시 부산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부산은행이 계속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BNK부산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2003년 사회공헌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지난해 6월에는 부산은행 16개 구·군 지역봉사단을 조직해 매월 세번째 토요일마다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DGB대구은행은 창립 125주년을 맞은 계명대학교에서 지난 8일 ‘대학생 헌혈 캠페인 지원 사업’ 전달식을 열었다.대학생 헌혈 캠페인 지원 사업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대구경북혈액원이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랑의 헌혈 축제’ 기간 동안 DGB대구은행이 대학생 헌혈자에게 기념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DGB대구은행 김기만 부행장, 계명대학교 이필환 교무부총장, 계명문화대학교 채병관 카리타스봉사센터장, 대한적십자사 지정식 대구경북혈액원장,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고홍원 사무처장이 참석했다.헌혈 기념품 지원을 통해 헌혈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대학생 헌혈자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달하였다.김기만 부행장은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한 지역 대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