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연구개발특구 R&D 촉진…기술사업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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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혁신대상
경영혁신상
경영혁신상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강병삼 이사장·사진)이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혁신대상’ 경영혁신상 대상을 받았다.
특구재단은 2005년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연구개발특구를 육성해 R&D(연구개발)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공공 R&D성과의 사업화와 창업을 지원하기도 한다.
특구 내 기관들의 기술사업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주력하고 있다. 연구소기업, 첨단기술기업 등 공공기술 사업화 모델을 활용해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게 대표적이다.
이를 위해 △공공기술 이전 사업화 △기술창업 지원 △특구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의 특구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소와 첨단기술기업을 발굴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기도 한다. 이외에 쾌적한 연구환경 조성을 지원해 특구 내 기관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전문 인프라를 제공해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등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과 정부의 연구개발 정책 방향에 대응할 수 있는 운영 체계도 특구재단의 특징이다. 디지털 전환을 통한 스마트 업무환경을 조성해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핵심사업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인사를 배치했다.
직무에 최적화된 전문인력을 활용하거나 고(高)경력 전문위원을 대상으로 임금피크제도 시행하고 있다. 특구재단 관계자는 “상시적인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늘려 인력 감축에 따른 업무 비효율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재무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고려했다. 데이터를 기반해 예산을 편성한 뒤 유관부서가 상시 협업하도록 해 일어날 수 있는 예산 사고를 최소화했다. 절감한 예산으로 확보한 수익은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하는 등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강 이사장은 “핵심 가치를 통해 기술창업과 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특구 내 기업, 대학, 연구소가 함께 협력하고 성장하는 혁신생태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종환 기자
특구재단은 2005년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연구개발특구를 육성해 R&D(연구개발)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공공 R&D성과의 사업화와 창업을 지원하기도 한다.
특구 내 기관들의 기술사업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주력하고 있다. 연구소기업, 첨단기술기업 등 공공기술 사업화 모델을 활용해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게 대표적이다.
이를 위해 △공공기술 이전 사업화 △기술창업 지원 △특구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의 특구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소와 첨단기술기업을 발굴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기도 한다. 이외에 쾌적한 연구환경 조성을 지원해 특구 내 기관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전문 인프라를 제공해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등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과 정부의 연구개발 정책 방향에 대응할 수 있는 운영 체계도 특구재단의 특징이다. 디지털 전환을 통한 스마트 업무환경을 조성해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핵심사업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인사를 배치했다.
직무에 최적화된 전문인력을 활용하거나 고(高)경력 전문위원을 대상으로 임금피크제도 시행하고 있다. 특구재단 관계자는 “상시적인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늘려 인력 감축에 따른 업무 비효율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재무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고려했다. 데이터를 기반해 예산을 편성한 뒤 유관부서가 상시 협업하도록 해 일어날 수 있는 예산 사고를 최소화했다. 절감한 예산으로 확보한 수익은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하는 등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강 이사장은 “핵심 가치를 통해 기술창업과 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특구 내 기업, 대학, 연구소가 함께 협력하고 성장하는 혁신생태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종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