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는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4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을 열고 혁신성과가 우수한 7개 기업의 23개 제품(서비스)에 대상을 수여 했다.
상상으로만 가능했던 미래…디지털 변혁으로 현실이 되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기술, 제품, 서비스에서 혁신을 통해 성과를 이룬 기업, 경영혁신을 통해 경영 체질을 전환한 기관·기업,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기업, 사회적가치, ESG혁신을 통해 공동의 이익과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대한민국 혁신대상 심의위원장인 박희준 연세대 교수(한국품질경영학회장)는 “올해 혁신대상에 선정된 기업들은 디지털 변혁을 통해 이전에는 상상만으로 가능했던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하면서, 지금껏 인지하고 있었지만 충족시켜주지 못했던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형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