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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상의-한국수자원공사, “물 특화 생태계 조성으로 지역 경제 도약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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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네 번째)등이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상공회의소 제공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네 번째)등이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상공회의소 제공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한국수자원공사와 간담회를 갖고 대전지역 물 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간담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물 산업 육성이라는 두 가지 핵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물 산업을 중심으로 한 신성장 동력 발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간담회에서 “대전지역 물 산업 육성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간담회를 열게 됐다”며 “물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은 물론 국가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 기관은 대전의 우수 물(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전을 물 산업 혁신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종합 전략을 수립하는 등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의 질적 성장과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특히 “대전의 우수한 연구개발(R&D) 인프라와 수자원공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정태희 회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수자원공사 상생협력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활동하는 등 양 기관의 실질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전상의는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물 산업 관련 정책 제안, 기업 간 협력 플랫폼 구축, 국내외 투자 유치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전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물 산업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간담회에는 정태희 회장을 비롯해 이승찬 계룡건설산업 회장, 이관근 파인건설 회장, 박재현 태원건설산업 대표, 김석원 금성건설 대표, 김영환 금성백조주택 대표, 정호영 청심 대표, 최문진 부강테크 대표 등 지역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수자원공사에서는 윤석대 사장을 비롯해 안정호 그린인프라부문장, 이종식 비서실장, 조은채 신성장전략단장, 김희웅 물산업혁신처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함께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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