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 시흥동에 2000가구 대단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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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3동 950 일대 모아주택 5개소
송파 가락동 개롱역 근처에 100가구
![서울 금천구 시흥3동 955 모아타운 조감도 / 서울시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37141515.1.png)
서울시는 제9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금천구 시흥3동 950일대 모아타운' 등 총 3건의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금천구 시흥3동 950 일대 모아타운과 송파구 가락동 171의 5 일대 모아주택, 양천구 신월동 477의 3일대 모아주택으로 총 227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 금천구 시흥3동 955 모아타운 위치도 / 서울시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37141514.1.png)
간선도로변까지의 진입도로 확보를 위해 도로변 일부 필지와 사업가능구역을 결합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되면 향후 사업시행 때 간선도로변 일부 필지를 도로로 확보하고 해당 필지소유자는 사업가능구역의 조합원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사업가능구역 5개소는 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이하)에서 3종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될 수 있다.
![서울 송파구 가락동 171의 5 일대 모아주택 위치도 / 서울시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37141511.1.png)
양천구 서울 양강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양천구 신월동 477-3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모아주택)’은 지하 2층~지상 14층, 3개 동 , 171가구(공공임대 35가구)와 주민공동시설이 들어선다. 보행로와 차로가 분리되지 않았던 도로에 보도와 조경을 계획했다. 고저차가 있는 지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옹벽의 위화감을 감소시키기 위해 다단처리 및 화단을 꾸미기로 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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