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햇빛촌, 새 보컬 영입해 신곡 '투나잇' 발표

베이비몬스터 유튜브 구독자 600만명 돌파·라이즈 팝업스토어 성황

▲ 햇빛촌 시티팝 발라드 신곡 '투나잇' = 그룹 햇빛촌이 26일 신곡 '투나잇'(Tonight)을 발표한다고 음원 제작사 비크가 25일 밝혔다.

'투나잇'은 트렌디한 시티팝 발라드로, 눈물겹고 가슴 시리도록 그리워하는 마음이 담긴 노래다.

햇빛촌은 1980년대 서울 시내 대학 포크 동아리에서 출발한 그룹으로, 1990년 발표한 '유리창엔 비'로 KBS '가요톱10' 5주 연속 1위, MBC '쇼네트워크' 6주간 1위를 차지하며 사랑받았다.

햇빛촌 리더로 강동대 실용음악과 교수인 이정한은 새 여성 보컬 유윤주를 영입해 이번 신곡을 내놨다.

▲ 베이비몬스터 유튜브 구독자 600만명 돌파 =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600만명을 돌파했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YG는 "이는 채널 개설 이후 약 1년 반 만의 기록으로, 신인임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상승 추이"라며 "유튜브 구독자 수는 글로벌 음악 시장 내 충성도 높은 팬덤 형성의 지표로도 통하는 만큼, 그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베이비몬스터는 다음 달 1일 신곡 '포에버'(FOREVER)를 발표하고 인기몰이를 이어간다.

이들은 오는 8월 일본 대규모 음악 축제 '서머소닉 2024' 출연도 앞두고 있다.

▲ 라이즈 팝업스토어 성황 = 그룹 라이즈의 첫 미니음반 발매를 기념해 스타필드 수원에서 열린 팝업스토어가 하루 평균 2천명의 방문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 개최 기간 매일 쇼핑몰 개장 시각인 오전 10시에 맞춰 '오픈런'이 빚어지는 등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팝업스토어는 신보 타이틀곡 '붐 붐 베이스'(Boom Boom Bass)와 멤버별 내레이션을 들을 수 있는 청음존과 LP 버전 감상 코너 등으로 구성됐다.

라이즈는 지난 19일 팝업스토어에서 팬 사인회도 열었고, 그 일대는 멤버들을 보기 위해 몰려든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