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테슬라 대항마'에 7조 투자…시간외 50%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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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미국 전기차 회사 리비안에 7조원을 투자한다.
리비안은 테슬라의 라이벌로 한때 촉망받았던 회사다.
폭스바겐은 2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마감 후 리비안에 2026년까지 50억 달러(약 7조원)를 투자키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10억 달러를 리비안에 투자해 지분을 확보하고, 이후 4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해 리비안과 합작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폭스바겐과 리비안은 합작회사가 "같이 통제되고 소유될 것"이라며 "첨단 소프트웨어를 갖춘 '차세대' 배터리로 구동되는 차량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에 리비안은 시간외거래에서 50% 폭등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리비안은 테슬라의 라이벌로 한때 촉망받았던 회사다.
폭스바겐은 2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마감 후 리비안에 2026년까지 50억 달러(약 7조원)를 투자키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10억 달러를 리비안에 투자해 지분을 확보하고, 이후 4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해 리비안과 합작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폭스바겐과 리비안은 합작회사가 "같이 통제되고 소유될 것"이라며 "첨단 소프트웨어를 갖춘 '차세대' 배터리로 구동되는 차량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에 리비안은 시간외거래에서 50% 폭등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