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 강제 추행' 오거돈 전 부산시장 만기 출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오 전 시장은 이날 오전 5시께 형기를 마치고 부산구치소에서 나오면서 '고생했다'고 말하는 지인의 격려를 들었다. 지인과 포옹하기도 했다.
오 전 시장은 2020년 4월 부산시청 집무실에서 부하직원 A씨를 추행하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상해를 입힌 혐의, 2018년 11월 부하직원 B씨를 강제추행하고 강제추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 등으로 기소돼 2021년 6월 1심에서 징역 3년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