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팍' 110억 펜트하우스 주인, 뮤지컬 배우 홍광호였다 [집코노미-핫!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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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펜트하우스를 110억원에 매입한 홍광호. 사진=오디컴퍼니](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25290518.1.jpg)
26일 대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뮤지컬 배우 홍광호는 전용면적 234㎡(71평) 아크로리버파크 펜트하우스를 매입했다. 이 단지의 펜트하우스는 1612가구 중 8가구 뿐이다. △전용 200㎡A(복층) 2가구 △전용 200㎡B(단층) 2가구 △전용 234㎡A(복층) 1가구 △전용 234㎡B·C(단층) 3가구 등이다.
이번에 거래된 펜트하우스는 복층으로 된 듀플렉스 구조다. 방 5개, 욕실 3개로 이뤄졌다. 한강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도 자랑한다. 2016년 입주 이후 첫 거래다. 홍광호는 지난해 10월 이전 소유자와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잔금 완납에 따라 소유권 이전 등기가 접수된 것은 8개월 만인 이달 10일이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경. 사진=한경DB](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26294336.1.jpg)
1982년생인 홍광호는 2002년 뮤지컬 '명성황후'로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맨 오브 라만차', '데스 노트'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계의 톱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아크로리버파크는 유명 연예인이 다수 거주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개그맨 신동엽, 배우 공유, 고수 등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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