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멤버십 라운지 새단장
국립현대미술관은 멤버십 회원들을 위한 휴식·예술 체험 공간인 '국립현대미술관 멤버십 라운지'를 새롭게 단장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멤버십 라운지에는 정상화와 전광영, 안규철의 회화 작품, 김기라, 김명주의 조각 작품 등 미술은행 소장품 5점이 새로 전시된다.

전시 도록, 미술책, 국내외 미술·디자인 잡지 등 400여권의 미술 관련 서적도 열람할 수 있다.

라운지에서는 유료 회원을 대상으로 각 분야 강사를 초청해 토크, 공연, 워크숍 등을 진행하는 'MMCA 아트살롱' 프로그램도 열린다.

라운지는 미술관의 유료 멤버십인 '가족'(연회비 7만원) , '가족+'(10만원) 회원과 무료 회원 모두 이용할 수 있지만 등급별로 이용 가능 횟수에 차이가 있다.

무료 회원은 연간 4회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