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파리로…태극전사 마지막 미디어데이서 올림픽 선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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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금메달 5개·종합 15위 목표…상승 분위기에 그 이상도 가능"
![가자! 파리로…태극전사 마지막 미디어데이서 올림픽 선전 다짐](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PYH2024062609560001300_P4.jpg)
대한체육회는 26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파리 올림픽 D-30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장재근 선수촌장, 정강선 선수단장과 김제덕(양궁), 황선우(수영), 김한솔(체조) 등 한국 선수단의 간판선수와 지도자들이 단상을 빛냈다.
![가자! 파리로…태극전사 마지막 미디어데이서 올림픽 선전 다짐](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PYH2024062608790001300_P4.jpg)
![가자! 파리로…태극전사 마지막 미디어데이서 올림픽 선전 다짐](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PYH2024062609160001300_P4.jpg)
여자 핸드볼을 제외한 단체 구기 종목의 집단 부진 탓에 우리나라는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이래 48년 만에 가장 적은 선수를 보낸다.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보다 90명, 1996년 애틀랜타 대회 때보다는 무려 170명이 적다.
육상의 티켓 확보 현황에 따라 파리 올림픽 한국 선수 수는 141명 또는 142명으로 확정된다.
![가자! 파리로…태극전사 마지막 미디어데이서 올림픽 선전 다짐](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PYH2024062609050001301_P4.jpg)
프랑스의 파리에서 100년 만이자 역대 세 번째로 열리는 올해 33회 하계올림픽은 현지시간 7월 26일 오후 7시 30분(한국시간 27일 오전 2시 30분) 성대한 막을 올린다.
![가자! 파리로…태극전사 마지막 미디어데이서 올림픽 선전 다짐](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PYH2024062609420001300_P4.jpg)
국가대표 선수들은 체육회가 2012년 런던 올림픽 이래 12년 만에 마련한 전초기지에서 시차 적응 훈련을 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린다.
체육회는 파리 인근 퐁텐블로에 있는 프랑스 군사시설인 국가방위스포츠센터에 훈련 시설과 급식 지원 센터를 차렸다.
![가자! 파리로…태극전사 마지막 미디어데이서 올림픽 선전 다짐](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PYH2024062609370001300_P4.jpg)
16개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들은 선수촌에 입촌하기 전 팀코리아 파리 플랫폼에서 페이스를 끌어올린다.
체육회는 한국에서 대동한 조리 전문가가 만드는 한식 도시락을 선수촌으로 배달해 한국인 특유의 밥심으로 메달밭을 일구게 할 참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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