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 시민단체 임진각 모여 '대북전단 살포 즉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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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 시민단체 임진각 모여 '대북전단 살포 즉각 중단하라'](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PYH2024062611940006000_P4.jpg)
이어 "특히 경기도 접경지역 주민들은 새벽마다 대형 풍선으로 수면 장애를 겪고 불안감에 시달리며 일상생활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기도는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고 수사당국은 항공안전법 위반 행위를 신속히 수사해 국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들은 대북전단 살포를 규탄하고 중단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친 뒤 기자회견을 마쳤다.
![24개 시민단체 임진각 모여 '대북전단 살포 즉각 중단하라'](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PYH2024062609960006000_P4.jpg)
이에 우리 군은 판문점 선언에 따라 철거했던 대북 방송 확성기를 지난 9일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 일대에 다시 설치하고 맞대응에 나서면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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