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1시를 기해 부산 남부권 7개 구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해당 지역은 동구·남구·서구·수영구·중구·해운대구·영도구다.

발령 지역 시간 평균 오존 농도는 오후 1시 현재 0.1242ppm(100만분의 1)을 기록하고 있다.

1시간 평균 공기 중 오존(O₃)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가, 0.30ppm 이상이면 오존경보가, 0.50ppm 이상이면 오존중대경보가 각각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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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