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어도 커피는 못 참아"…한국서 나타난 '기이한 현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불황에도 커피전문점 결제금액 13% 늘어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게티이미지뱅크](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37159324.1.jpg)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는 지난 1~5월 국내 주요 커피전문점 결제추정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2조926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디야커피, 메가MGC커피 등 가격 대비 성능(가성비) 커피전문점 결제추정금액도 1조195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 증가했다.
결제추정금액을 기준으로 가성비 커피전문점 점유율은 2020년 28%에서 올해 41%까지 높아졌다.
지난 5월 기준 커피전문점 앱 사용자 수는 스타벅스가 685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메가MGC커피 187만명, 투썸플레이스 112만명, 빽다방 97만명 등 순이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