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18 여자농구 아시아컵서 말레이시아에 40점 차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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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8세 이하(U-18) 여자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서 말레이시아에 40점 차 대승을 거뒀다.
강병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6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제26회 FIBA U-18 여자 아시아컵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말레이시아를 75-35로 격파했다.
이가현(수피아여고)과 정현(숭의여고)이 팀 내 최다인 12점을 올렸고, 유하은(숙명여고)도 11점을 보탰다.
8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 상위 4개 나라는 2025년 FIBA U-19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얻는다.
우리나라는 대만, 호주, 말레이시아와 함께 A조에서 경쟁하고 있다.
1차전에서 대만을 75-63으로 꺾은 한국은 호주와 2차전에서는 52-85로 대패했다.
2승 1패를 거둔 한국은 일단 A조 3위는 확보했다.
호주(2승)와 대만(1승 1패)의 경기 결과에 따라 A조 최종 순위가 확정된다.
각 조 1위 팀은 4강에 직행하고, 2위 팀은 다른 조 3위 팀과 4강 진출팀을 가리는 일전을 치른다.
[25일 전적]
▲ A조
한국(2승 1패) 75(20-13 23-10 15-8 17-4)35 말레이시아(3패)
/연합뉴스
강병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6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제26회 FIBA U-18 여자 아시아컵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말레이시아를 75-35로 격파했다.
이가현(수피아여고)과 정현(숭의여고)이 팀 내 최다인 12점을 올렸고, 유하은(숙명여고)도 11점을 보탰다.
8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 상위 4개 나라는 2025년 FIBA U-19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얻는다.
우리나라는 대만, 호주, 말레이시아와 함께 A조에서 경쟁하고 있다.
1차전에서 대만을 75-63으로 꺾은 한국은 호주와 2차전에서는 52-85로 대패했다.
2승 1패를 거둔 한국은 일단 A조 3위는 확보했다.
호주(2승)와 대만(1승 1패)의 경기 결과에 따라 A조 최종 순위가 확정된다.
각 조 1위 팀은 4강에 직행하고, 2위 팀은 다른 조 3위 팀과 4강 진출팀을 가리는 일전을 치른다.
[25일 전적]
▲ A조
한국(2승 1패) 75(20-13 23-10 15-8 17-4)35 말레이시아(3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