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닥터' 운영사 메라키플레이스, '2024 아기유니콘' 선정
비대면진료 플랫폼 '나만의닥터'를 운영하는 메라키플레이스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 2024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나만의닥터'는 대한민국 대표 비대면 진료 플랫폼으로 비대면 진료, 약 배달,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2022년에 컴업 혁신의숲 어워즈 ‘혁신성장상’ 수상, 2023년 포브스가 선정한 '50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FAST-GROWING STARTUPS)'에 선정된 바 있다.

비대면진료 서비스 업체 중 유일하게 이번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되었다는 것은 메라키플레이스의 기술력과 서비스의 혁신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메라키플레이스는 아기유니콘 선정으로 시장개척자금, 글로벌 진출, 금융 및 R&D 사업 지원을 받게 되며 이를 통해 헬스케어 앱으로 더 빠르게 성장해나갈 예정이다.

선재원 메라키플레이스 공동대표는 "비대면진료가 의료시스템에서 만들어내고있는 가치와 그 필요성이 커 이번 육성사업에 선정되었다고 생각한다"며 "비대면진료 업체 중 유일하게 선정된 만큼 국가대표의 마음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관련 기술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현아 기자 5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