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어왕 恨 담은 판소리, 셰익스피어의 나라 영국서 울려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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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본고장 찾는다
▶▶▶[관련 리뷰] 딸들에게 버림받은 절망의 노인… 리어왕의 恨을 판소리로 풀다
창극 <리어>는 2022년 한국 초연에서 서양의 고전을 우리 말과 소리로 참신하게 재창조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영국 바비칸 센터는 이 점에 주목해 올해 시즌 레퍼토리 작품으로 초청했다. 바비칸 센터 홈페이지에도 '연극·무용 가을/겨울 시즌작(Teatre & Dance Autumn/Winter)'으로 <리어>를 가장 먼저 게시해 관심을 유도 하고 있다.
![바비칸 씨어터 / 사진출처. Visit London 홈페이지](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37167153.1.jpg)
![바비칸 센터 내부 모습 / 사진출처. 트립어드바이저](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37167359.1.jpg)
![리어왕 恨 담은 판소리, 셰익스피어의 나라 영국서 울려퍼진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37166932.1.jpg)
![리어왕 恨 담은 판소리, 셰익스피어의 나라 영국서 울려퍼진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37166963.1.jpg)
![리어왕 恨 담은 판소리, 셰익스피어의 나라 영국서 울려퍼진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37161712.1.jpg)
국립창극단의 간판스타 소리꾼 김준수, 유태평양은 각각 리어왕과 신하 글로스터 백작 역을 맡았다. 30대임에도 불구하고 두 배우 모두 노인 역할을 소화해 농익은 창과 깊은 연기로 분노와 회환, 원망과 자책으로 무너지는 인간의 비극을 또 한번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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