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환노위 차원서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에 최선"
우원식 국회의장, 화성 화재참사 현장 방문…희생자 조문
우원식 국회의장은 26일 경기 화성시 배터리 공장 화재 참사 현장을 방문해 피해 현황을 살피고 희생자 분향소에 조문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호영 위원장 및 야당 간사인 김주영 의원, 민주당 위원인 박정·박홍배·박해철·김태선 의원도 분향소에서 헌화했다.

김 간사는 페이스북에 "더는 노동자가 일터에서 죽음으로 내몰려서는 안 된다.

환노위 차원에서도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적었다.

앞서 지난 24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아리셀 공장에서 불이 나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