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는 요즘 AI에 버금가는 증시의 주요 테마입니다. 언제나 잠잠했던 식품 기업들의 주가가 이렇게 요동치는 모습은 좀처럼 보기 힘든데요.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의 전 세계 수출 흥행으로 '삼비디아(삼양식품+엔비디아)'라는 별명까지 얻었죠.

하지만 모든 식품 기업들이 주가를 끌어올릴 일명 '재료'들을 갖고 있는 건 아닙니다. 과연 삼양식품의 뒤를 이어 수출 신화를 쓸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영상에서 실마리를 얻어가시죠.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