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선보이는 첫 제일풍경채 단지인 만큼 도민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습니다.”

허만공 대표이사 "민간공원 특례사업…쾌적한 녹지환경 자랑"
허만공 제일건설 대표이사(사진)는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가 2024년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아파트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데 대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허 사장은 “제주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로 많이 고민하고 준비했던 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제주시 건입동 167 일대에 선보이는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72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제주에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지어지는 만큼 일상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단지 내·외부 조경을 녹지 친화적으로 구성했다. 허 사장은 “단지 바로 앞에 약 17만㎡, 축구장 24배 크기의 제주 중부공원이 있고 단지 내 다양한 정원을 조성한 만큼 쾌적한 녹지 환경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차 공간이 총 1331대(가구당 약 1.83대)로 제주 지역 최대 규모 수준으로 설계됐다. 허 사장은 “쾌적한 녹지 시설과 거주자의 생활 패턴을 고려한 특화 설계로 입주민이 자부심과 만족도를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