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근 사장 "회의실 등 다양한 지원시설…최적의 사업환경 제공"
“입주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특화설계 등 상품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큽니다.”

김형근 SK에코플랜트 사장(사진)은 서울 ‘가산 3차 SK V1 센터’가 ‘2024년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지식산업센터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SK에코플랜트가 금천구 가산동에서 시공 중인 이 지식산업센터는 차별화된 실내외 디자인 등으로 호평받고 있다.

김 사장은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규모의 2개 동 트윈타워로 아치형 디자인에 커튼월 발코니 등 트렌디한 외관으로 설계했다”며 “회의실, 세미나실 등 다양한 지원시설도 구비해 입주자를 위한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김 사장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 향상에 힘쓰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그는 “SK에코플랜트는 2021년 사명 변경 및 비즈니스 모델 전환 후 국내 환경·에너지 기업 대표주자로 외적 성장을 이룸과 동시에 환경·에너지·솔루션 사업 전반의 혁신 기술 내재화,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등 내적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지속가능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