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건설은 1993년 여산건설로 시작해 2006년 한양주택, 2010년 한양건설로 사명을 변경했다. ‘믿음’을 최우선의 기업 철학으로 삼아 신뢰할 수 있는 건축물을 짓는 것이 이 회사의 목표다.

한양건설은 창사 이래 도로, 터널, 교량 등 기술적 집중도가 높은 토목공사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중심으로 하는 건축공사를 이끌어 왔다. 토목공사로는 ‘평택 당진항 관리부두 축조공사’, ’거금도 연도교 가설공사’, ‘익산 수문 우회도로 건설공사’ 등을 진행했다. ‘여수 국가 산단 폐수처리장 고도처리시설’ 등 플랜트 분야에도 힘쓰고 있다. 건축, 플랜트, 환경 관련 대형 국책사업과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 중이다.

한양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립스’(LEEPS)는 생활(Living), 에너지(Energy), 자연(Environment), 사람(People), 스마트 시스템(Smart system)의 영문 앞 글자를 따와 만들었다. 자연과 사람, 첨단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스마트한 생활공간을 조성하겠다는 한양건설의 가치를 담았다. ‘양주 백석 한양립스’, ‘목포 석현 한양립스 더 포레’,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울산 발리 한양립스’ 등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전국에서 활발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