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원 조합장 "인프라·자연환경 뛰어난 입지…최신 커뮤니티 도입"
“안전과 힐링, 편리함을 갖춘 명품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조성하겠습니다.”

김기원 용당더숲 지역주택조합 조합장(사진)은 전남 ‘순천 용당 한양립스’가 2024년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지역주택조합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김 조합장은 “상징성 있는 한경주거문화대상을 받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수상에 걸맞은 최상·최고의 아파트를 조합원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상 15층, 13개 동 규모로 순천 내 최초로 스카이브릿지를 적용해 주목받았다. 김 조합장은 “단지 외관뿐 아니라 입지도 장점”이라며 “용당지역은 교육, 교통, 관공서를 두루 갖춘 뛰어난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미래 가치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근에 동천 천변공원, 봉화산, 죽도봉 공원 등 다양하게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자연환경도 조성돼 있다”고 덧붙였다.

김 조합장은 단지 내부 설계에도 신경 써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그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커뮤니티 시설과 최첨단 스마트 홈 시스템 등을 도입할 예정”이라며 “조합원이 자부심을 느끼고 생활의 즐거움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새로운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