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K-건강검진 선도…평생 건강관리 파트너
KMI한국의학연구소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2024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건강검진전문센터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KMI한국의학연구소, K-건강검진 선도…평생 건강관리 파트너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질병의 조기 발견을 통한 국민건강 증진과 수검자 편의 향상을 위한 선도적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 성공적으로 구축한 국내 최초 ‘지능형 건강검진시스템(KICS)’을 통해 수검자들이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전국 8곳의 검진센터(광화문, 여의도, 강남, 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를 꾸준히 확장 개선하고, 조기진단이 중요한 질환의 검진에 첨단 신규 검사를 적극 도입함으로써 수검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검사 편의성을 높였다.

올해부터는 KMI 검진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수검자에게 온라인으로 검진 결과지를 제공한다. AI 심전도 검사 2종과 부비동 검사, 유전자 검사 등 첨단 신규 검사를 연이어 시행하며 의료 품질을 강화했다. KMI는 특수건강진단(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건강관리와 직업병 및 작업 관련성 질환 예방에 특화된 검진) 부문에도 과감한 투자를 진행해 그 성과를 널리 인정받았다. 외국인 환자 유치를 비롯해 한국의 선진화된 건강검진 시스템을 알리기 위한 해외 진출을 적극 추진 중이다.

KMI는 사회공헌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검진과 유·무형의 지원, 은둔 환자 발견과 치료, 연탄 나눔 등을 이어왔다. 연구지원사업, 건강 증진 캠페인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2022년 초에는 사회공헌 사업 누적 기부금액 100억 원을 달성했으며 작년에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3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상호 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은 “KMI는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을 지키며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평생 건강관리 파트너’이자 ‘K-건강검진’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경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