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와 떠나는 종로 문학 산책 '동주와 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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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주 주말마다 윤동주문학관 일대에서 문학 투어 프로그램 '동주와 마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문해설사와 함께 윤동주문학관뿐 아니라 청운동, 부암동, 경복궁 서측 일대를 찾아 윤동주 시인과 문인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장소에 직접 방문해 본다.
거리에 따라 '짧은 마실', '긴 마실'과 청소년 대상의 '동무 마실'로 나뉜다.
1시간 내외의 '짧은 마실'은 근대 문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통문화공간 무계원 전시 관람까지 병행하는 짧지만 알찬 무료 코스다.
문학관을 출발해 시인의 언덕, 창의문, 옛 도성길, 현진건 집터, 무계원으로 이어진다.
윤동주의 발자취를 따라 인왕산 자락~경복궁 서측에서 진행하는 '긴 마실'은 2시간 30분 코스이며 2만원의 참가비가 있다.
근대 종로와 어울리는 소품과 먹거리가 제공된다.
10월 한 달간 열리는 청소년을 위한 '동무 마실'은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로 진행한다.
약 2시간 걸리며 일정은 신청 학교 및 학생단체와 협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연합뉴스
전문해설사와 함께 윤동주문학관뿐 아니라 청운동, 부암동, 경복궁 서측 일대를 찾아 윤동주 시인과 문인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장소에 직접 방문해 본다.
거리에 따라 '짧은 마실', '긴 마실'과 청소년 대상의 '동무 마실'로 나뉜다.
1시간 내외의 '짧은 마실'은 근대 문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통문화공간 무계원 전시 관람까지 병행하는 짧지만 알찬 무료 코스다.
문학관을 출발해 시인의 언덕, 창의문, 옛 도성길, 현진건 집터, 무계원으로 이어진다.
윤동주의 발자취를 따라 인왕산 자락~경복궁 서측에서 진행하는 '긴 마실'은 2시간 30분 코스이며 2만원의 참가비가 있다.
근대 종로와 어울리는 소품과 먹거리가 제공된다.
10월 한 달간 열리는 청소년을 위한 '동무 마실'은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로 진행한다.
약 2시간 걸리며 일정은 신청 학교 및 학생단체와 협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