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2%p 내린 27%…주요 정책 지지율 모두 하락세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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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민주당 지지율은 하락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6·25전쟁 제74주년 행사'에 참석해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37169300.1.jpg)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률은 2주 전 실시된 직전 조사 대비 2%포인트 하락한 27%로 집계됐다.
부정률은 같은 기간 1%포인트 오른 64%였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4.10 총선 직후인 4월 3주차부터 뚜렷한 변화 없이 비슷한 수준으로 이어지고 있다.
![출처=NBS](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37169273.1.png)
![출처=NBS](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37169275.1.png)
노사 관계 및 노동 시장 구조개선 등 노동 정책에 대한 긍정률도 4%포인트 떨어져 30%를 기록했다. 공교육 혁신·유보통합 등 교육 정책 긍정률도 3%포인트 내린 29%로 떨어졌다.
![출처=NBS](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37169274.1.png)
총선 이후 국민의힘과 민주당 지지율 모두 추세적으로 하강 곡선을 그린다. 양당 모두 22대 국회 개원 이후에도 이렇다 할 반등 요인을 만들지 못한 까닭으로 풀이된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고, 응답률은 15.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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