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가무 수반된 궁중예술의 결정체… 사직제례악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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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가무 수반된 궁중예술의 결정체… 사직제례악 첫 선](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37171967.1.jpg)
![악가무 수반된 궁중예술의 결정체… 사직제례악 첫 선](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37171988.1.jpg)
악학궤범을 근거로 복원한 악기인 관(管), 화(和), 생(笙), 우(竽)가 연주된다. 관(管)은 두 개의 대나무를 붙여 만든 관악기로 제작법이 까다롭고 정확한 음정을 내기 어려운데 올해 국립국악원 악기연구소(국악연구실)와 김환중 인천광역시 무형유산 단소장 보유자에 의해 복원됐다. 생황과 유사한 악기인 화(和), 생(笙), 우(竽) 역시 김현곤 국가무형유산 악기장 기능보유자에 의해 복원돼 모두 이번 공연을 통해 색다른 음색을 들려줄 예정이다.
![악가무 수반된 궁중예술의 결정체… 사직제례악 첫 선](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37171968.1.jpg)
박성범 국립국악원 장악과장은 "사직제례악도 종묘제례악처럼 국가 문화 기반을 풍요롭게 하는 대표 문화유산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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