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제주돌문화공원서 '내가 만든 세상' 전시회
(제주=연합뉴스) (사)글로벌평화문화예술재단은 7월 6일부터 8월 27일까지 제주돌문화공원서 '내가 만든 세상'(Humans Shaping their Worlds)이라는 전시회를 한다.
'평화와 공존을 위한 예술적 방법 탐색'이라는 주제 아래 감정을 향으로 변환하는 AI 기술에 기반한 관객 참여형 미디어아트부터 회화, 조각,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
참여 작가는 11명의 개인 작가와 3명으로 구성된 1개 팀이다.
이번 전시는 우수한 전시 콘텐츠의 지역 보급을 목적으로 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지역 전시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김해다 총괄기획자는 "절대 가까워질 수 없고, 절대 연결될 수 없을 것만 같았던 무수한 '다름'들이 화해하는 유연하고 열린 세계관을 이번 전시에서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소식] 제주돌문화공원서 '내가 만든 세상' 전시회
다문화가족 농촌 정착 현장 교육

(제주=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 제주본부는 27일 제주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농촌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 정착 지원 과정을 교육했다.
참가 가족들은 유쾌한 인간관계 소통법, 웃음을 통한 행복건강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듣고, 캘리그라피를 배워 직접 쓴 자신의 글씨로 액자를 만들고, 한마음운동회를 즐겼다.
농협 제주본부는 다문화여성대학, 단계별 농업교육, 1대 1 맞춤형 농업교육, 전문자격 취득 과정 직업교육, 다문화가족 모국 방문 지원 등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