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마슐랭' 마라샹궈 용기면 출시
오뚜기는 마라 라면 브랜드 '마슐랭'의 신제품으로 마라샹궈 용기면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마슐랭 마라샹궈는 지난 14일 브랜드 출시와 함께 선보인 마슐랭 마라탕면의 후속 제품이다.

오뚜기는 고기, 두부피, 청경채 등 7가지 건더기를 넣어 전문점 수준의 마라샹궈 맛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2단계 맵기의 마라샹궈로, 동봉된 '얼얼마라유'를 첨가해 맵기를 조절할 수 있다.

오뚜기는 이날부터 오뚜기몰에서 판매를 시작하고, 내달 초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선보인다.

오뚜기 관계자는 "마라 열풍 속에서 마라탕면과 마라샹궈를 연이어 출시하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