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4년 06월 28일 16시 00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
경찰·소방 등 관계 기관 합동 현장점검…"주민 불편도 최소화"

강원 원주시는 '싸이 흠뻑쇼 2024-원주' 공연을 앞두고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원주시 '싸이 흠뻑쇼' 29일 공연 대비 막바지 안전 점검 나서
시는 28일 오후 원주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관계 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박동현 원주경찰서장, 이강우 원주소방서장 등 각 기관장 및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인파 동선, 긴급차량 배치, 안전요원 배치, 밀집도 분산 관리, 교통관리, 노점상 단속 등 관련 계획을 점검했다.

시는 이 회의에 앞서 공연 관계자, 한국전기안전공사 원주횡성지사, 민간 시설전문가와 함께 무대 구조물 및 전기설비에 대한 사전 점검을 펼쳤다.

원강수 시장은 "공연 당일 비가 예보된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더 온 힘을 쏟겠다"며 "안전 대책을 꼼꼼히 점검해 주민 불편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9일 원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4' 공연에는 최대 3만여명의 인파가 밀집할 것으로 시는 예상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