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강화"…삼양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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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은 지주회사 삼양홀딩스와 상장 계열사 삼양사, 삼양패키징, KCI의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양홀딩스는 실무 부서에서 최고 의사결정기구까지 이어지는 ESG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지속가능경영 전략의 성과와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ESG위원회를 설치했고, ESG 경영협의회와 실무협의회를 조직해 ESG 과제와 리스크 대응 방안을 정교화했다.
또 스페셜티(고기능성) 사업을 고도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미국 케미컬 기업인 버든트 스페셜티 설루션즈를 인수했고 헝가리 괴될레에 생분해성 봉합사 공장을 준공했다.
삼양사는 지난 2021년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시 20%로 설정했던 2030년 탄소배출 감축 목표를 42%로 상향 조정했다.
또 국내 6개 사업장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올해 8월 안에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삼양패키징은 리사이클링 페트(PET) 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 삼양에코테크의 외연을 확장하고 재활용 플라스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KCI는 친환경 원료 사용을 늘리고 생분해성 제품 개발에 집중한다.
/연합뉴스
삼양홀딩스는 실무 부서에서 최고 의사결정기구까지 이어지는 ESG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지속가능경영 전략의 성과와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ESG위원회를 설치했고, ESG 경영협의회와 실무협의회를 조직해 ESG 과제와 리스크 대응 방안을 정교화했다.
또 스페셜티(고기능성) 사업을 고도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미국 케미컬 기업인 버든트 스페셜티 설루션즈를 인수했고 헝가리 괴될레에 생분해성 봉합사 공장을 준공했다.
삼양사는 지난 2021년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시 20%로 설정했던 2030년 탄소배출 감축 목표를 42%로 상향 조정했다.
또 국내 6개 사업장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올해 8월 안에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삼양패키징은 리사이클링 페트(PET) 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 삼양에코테크의 외연을 확장하고 재활용 플라스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KCI는 친환경 원료 사용을 늘리고 생분해성 제품 개발에 집중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