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해 6곳에서 운영한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를 올해 8곳으로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베이비부머 재도약 '행복캠퍼스' 6→8곳 확대
베이비부머 세대(1974~1955년생)의 재도약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행복캠퍼스는 ▲ 생애 재설계 등 평생교육 ▲ 직업 상담 ▲ 커뮤니티 및 지역사회 공헌 ▲ 취·창업 연계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수원·안산·고양·안성·양주·의정부·화성·군포 등에서 운영하며 수원 경기대(동남권), 안산 안산대(서남권), 고양 한양문고 주엽점(서북권) 등에는 권역별 행복캠퍼스를 설치해 도가 직영한다.

도 직영 행복캠퍼스의 경우 이달부터 1천200명을 대상으로 60개 교육과정을 진행하며, 시군 행복캠퍼스는 8월부터 하반기 프로그램에 들어갈 예정이다.

올해는 최신 트렌드와 참여자 수요를 반영해 인공지능(AI) 디지털 미래교육(수원), 취창업 역량강화(안산), 문화예술(고양) 등 권역별 특색 프로그램을 공통 과정과 함께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정책연구팀(☎ 031-547-2657)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