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PD 최초 '한인 총경' 허정윤, 6개월 만에 '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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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현지시간) NYPD와 뉴욕 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NYPD의 허정윤 총경(Inspector)이 한국의 경무관에 해당하는 계급(Deputy Chief)으로 승진한다. 허 총경은 28일 진급식에서 새 보직을 받을 예정이다.
NYPD의 전체 인원은 약 3만6000명으로 이 중 경무관 이상은 약 150~200명에 해당한다.
허 총경은 1960년대 경상남도 진해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나온 뒤 부산여대를 졸업했다.
이번 승진은 총경 승진 결정 후 약 6개월 만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