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난해 하반기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4억4천만원 지급"
대전시는 지난해 하반기 에너지 절약에 동참한 3만6천826세대에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 4억4천470여만원을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 제도는 가정·상업시설 등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는 것이다.

참여자는 최근 1∼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감축하면 절감 비율에 따라 인센티브를 현금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분야)제도 누리집(https://cpoint.or.kr) 또는 자치구,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상근 대전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에너지 절약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탄소중립도 실현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 제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