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달' 타고 130m 아찔한 높이까지…바람 불자 '흔들' [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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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달' 타고 130m 아찔한 높이까지…바람 불자 '흔들' [르포]](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37186063.1.jpg)
28일 낮 서울 여의도공원 잔디마당 위 약 130m 높이까지 오른 서울시의 새로운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Seouldal)'에서 서울 풍경을 조망하면서 관계자는 이 같이 안내했다. 서울달은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다음달 6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하는 계류식 가스기구다. 2026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운 시가 구상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다.
![28일 서울 여의도 여의도공원 상공에서 계류식 가스(헬륨)기구 '서울달'이 시험 비행을 하고 있다. 13여분 간 150m 높이에서 한강 야경 등을 조망할 수 있는 '서울달'은 오는 8월부터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김범준 기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37186065.1.jpg)
![저녁 시간대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을 타고 올라 내려다본 모습. 국회의사당 지붕 너머로 해가 저물어 가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오유림 기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37198312.1.jpg)
![저녁 시간대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을 타고 올라 내려다본 모습. 국회의사당 지붕 너머로 해가 저물어 가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오유림 기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37198316.1.jpg)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의 풍선 형태 부분. /사진=오유림 기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37198332.1.jpg)
![서울달이 지면에 고정될 때 줄이 감기는 부분의 모습. 지면에 내려앉을 때 잠시 '덜컹' 소리와 함께 기구가 확 흔들린다. /사진=오유림 기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37198348.1.jpg)
![28일 낮, 서울 여의도공원 상공에 뜬 보름달 모양의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 / 뉴스1](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37186064.1.jpg)
![28일 저녁 서울 여의도공원 상공에 뜬 서울달.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다. 여의도의 고층 빌딩 속 아름다운 서울 경관을 밤에도 즐길 수 있다. / 사진=뉴스1](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37190881.1.jpg)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 탑승 대기 장소. 내부는 아직 정비 중이어서 텅 비어 있다. /사진=오유림 기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37198334.1.jpg)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 탑승을 대기하며 앉을 수 있는 벤치. /사진=오유림 기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37198336.1.jpg)
다음 달 7일 오후 7시 여의도공원에서는 ‘서울달 개장식’이 열린다. 시범 운영을 거쳐 8월 23일 정식 개장한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자치구별로 선정된 지역 주민 등이 탑승한다. 정식 개장 이후 유료로 전환된다.
최해련 기자 haeryon@hankyung.com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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