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원 "배터리 제조업체 밀집…소방장비 등 확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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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원 "배터리 제조업체 밀집…소방장비 등 확충해야"](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AKR20240628076500064_01_i_P4.jpg)
이어 "청주는 오창을 필두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배터리 제조 업체가 위치해 있다.
오창읍만 관련 업체가 30여개이고, 종사자는 1만여명에 달한다"며 "화재 등 안전은 철저하게 준비해야 하지만, 소방공무원 충원율 등 충북과 청주의 소방력은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2022년 오창읍 이차전지 공장 화재를 거론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리튬 화재의 특수성과 이차전지 산업의 확장성을 생각하면 오창읍 북부소방서 구축이 시급하고, 각종 장비 및 인력 확충과 함께 산소공급과 회복시설을 갖춘 회복지원차량도 확보해야 한다"며 청주시의 발 빠른 대응을 촉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