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발 노선 확대 나선 이스타항공, 부산·청주발 3개 노선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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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옌지, 부산~제주 등 재운항 이후 첫 부산발 노선
이스타항공은 부산~옌지(연길), 부산~제주, 청주~옌지(연길) 등 부산과 청주발 3개 노선에 취항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옌지 노선은 주 2회(월, 금) 스케줄로 운항한다. 청주~옌지 노선도 주 2회(월, 금) 스케줄로 운항을 재개했다.
부산~제주 노선은 주 2회(월, 금) 스케줄로 운항한다. 이스타항공이 부산발 노선에 취항하는 것은 운항 재개 후 처음이다.
현재 청주~제주, 청주~타이베이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이스타항공은 청주~옌지 취항에 이어 7월 18일에는 청주~장자제, 7월 20일에는 청주~푸꾸옥 노선 운항을 재개하며 청주발 노선이 5개로 확대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연길은 특히 고향을 오가는 조선족 동포들과 백두산 관광객의 이용이 높은 노선으로 지방에서도 인기가 높다"며 "이외에도 수요가 많은 노선 중심으로 취항하며 여름 휴가철 좌석 공급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부산~옌지 노선은 주 2회(월, 금) 스케줄로 운항한다. 청주~옌지 노선도 주 2회(월, 금) 스케줄로 운항을 재개했다.
부산~제주 노선은 주 2회(월, 금) 스케줄로 운항한다. 이스타항공이 부산발 노선에 취항하는 것은 운항 재개 후 처음이다.
현재 청주~제주, 청주~타이베이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이스타항공은 청주~옌지 취항에 이어 7월 18일에는 청주~장자제, 7월 20일에는 청주~푸꾸옥 노선 운항을 재개하며 청주발 노선이 5개로 확대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연길은 특히 고향을 오가는 조선족 동포들과 백두산 관광객의 이용이 높은 노선으로 지방에서도 인기가 높다"며 "이외에도 수요가 많은 노선 중심으로 취항하며 여름 휴가철 좌석 공급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