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나눔' 이어간 3대 독립운동가 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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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옥모 씨 'KT희망나눔인상'
경제적 어려움에도 봉사활동
경제적 어려움에도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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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얼빈에서 자란 양씨는 2011년 한국으로 귀국해 2013년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그는 정부로부터 기초생활수급비, 유공자 연금 등 월 100만원을 받으며 생계를 이어가는 형편으로 알려졌다.
양씨는 “독립운동가 후손으로 모국에서 건강하게 살며 봉사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닿는 데까지 나누며 살고 싶다”고 말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