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한달 만에 원 구성···여당몫 부의장에 주호영 [중림동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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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28일만에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완료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몫인 주호영 국회 부의장 및 7개 상임위원장 선출이 진행되고 있다./강은구 기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37185221.1.jpg)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의장으로 선출된 주호영 의원이 동료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강은구 기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37185220.1.jpg)
주 부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22대 국회 환경이 험난하고 대치 국면이 많을 것이라는 예측이 있다"며 "대화하고 경청하면 해결 못 할 일이 없다. 양보하고 타협해 선진 정치로 나아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18개 상임위 중 국민의힘 몫 7개 상임위 위원장 선출
![27일 제22대 국회 전반기 당 국회부의장·상임위원장 후보자 선출 의원총회에서 당선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정무위원회 윤한홍, 외교통일위원회 김석기, 기획재정위원회 송언석, 주호영 국회부의장, 국방위원회 성일종,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철규, 정보위원회 신성범, 여성가족위원회 이인선 위원장, 정점식 정책위의장/강은구 기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37185223.1.jpg)
외통위원장 자리를 놓고는 이례적으로 당내 경선이 치러졌다. 4선의 안철수 의원이 지원했지만 3선 김석기 의원에게 밀렸다.
원 구성을 완료한 국회는 다음달 2~4일 본회의를 열고 대정부질문을 시행한다.
원 구성 협상에 책임지고 추경호 사의표명 했지만...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4일 국회에서 '국회 정상화를 위한 대국민 입장 발표'를 한 후 자리를 나서고 있다./강은구 기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37185228.1.jpg)
'방송 4법' 법사위도 속전속결···상임위 정상화에도 야당 독주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4차 전체회의에서 정청래 위원장을 향해 간사 선임부터 해야 한다며
의사일정 진행 관련 항의를 하고 있다./강은구 기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37185229.1.jpg)
이후 "그게 무슨 위원장 재량이냐, 예의가 없다"(유상범), "얻다 대고 반말이야"(정청래) 등 고성이 이어지면서 전체회의는 개의 6분 만에 정회되기도 했다.
여당 반대에도 민주당 소속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4개 법안을 속전속결로 표결에 부쳐 통과시켰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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