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시인 김수영과 아방가르드 여인
시인 김수영이 평생 처절하고도 맹목적인 사랑을 바친 대상은 아내 김현경 여사였다. 시인 사후 56년이 되도록 시인의 아내로 살아가고 있는 김 여사의 구술을 바탕으로 시인에 대한 기억을 재구성했다. (어나더북스, 424쪽, 2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