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 6월 28일 오후 3시 41분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재도전한다.

케이뱅크는 28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을 위한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2022년 9월 예심에 통과했으나 공모주 시장이 얼어붙으며 상장 절차를 중단했고 이번이 두 번째 도전이다. 심사 기간이 3개월 이상인 점을 고려하면 연내 상장할 수 있을 전망이다. NH투자증권과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공동 대표 주관사다.

최석철 기자 dols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