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사카총영사관, 한미일 3개국 합동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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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 주오사카 총영사는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 3국 협력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며 "한일 관계가 한미일 3국 관계의 시점에서 조망되는 상황에서 이번 심포지엄의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주오사카총영사관, 한미일 3개국 합동 심포지엄 개최](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AKR20240628172000073_01_i_P4.jpg)
제롬 라이언 주일본 미국대사관 한반도 및 한미일 문제 담당은 토론에서 "역내 안보와 공동의 이익을 위해 한미일 3국의 견고한 협력이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니시다 다쓰야 도카이대 교수는 "3국이 민주주의와 인권 등 공통의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안보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일본 제2의 도시권인 오사카를 낀 간사이 지역에서 한미일이 합동 심포지엄을 열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주오사카 총영사관은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