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女 십자가에 매달아 강간"…러시아 변태 살인마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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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미성년자 십자가에 매달아 상습 강간
가해자는 범행 일체 부인 "아무 짓도 안 해"
가해자는 범행 일체 부인 "아무 짓도 안 해"

30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체스키도프라는 남성은 2011년 당시 19세였던 예카테리나를 납치해 첼라빈스크 자신의 집에 감금했다. 체스키도프는 그녀를 나무 십자가에 매달고 상습적으로 강간했다.
체스키도프는 그녀의 팔다리를 십자가에 못 박힌 듯 묶고 목에 올가미를 씌워 도망가지 못하게 했다. 또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도록 입에 테이프까지 붙였다. 그녀는 감금되는 동안 수천 번 강간을 당했다고 진술하기도 했다.

체스키도프의 만행은 이게 다가 아니었다. 지하실에서 30세쯤으로 추정되는 또 다른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옥사나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예카테리나가 보는 앞에서 체스키도프로부터 살해당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