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달라지는 것] 전국민에 전문 심리상담…보호출산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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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 국민 마음건강 돌봄 심리상담서비스 실시 =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7월 1일 시행된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우울증 선별검사에서 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등에게 1:1 대면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회당 최소 50분 이상)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한다.
▲ 임신위기 상담 및 보호출산 지원제도 시행 = 경제적·사회적·심리적 어려움으로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들을 위한 상담과 원가정 양육을 위한 서비스 연계가 시행된다. 각종 지원에 대한 충분한 안내 및 상담을 받았음에도, 신원을 밝히고 출산하기 어려운 임산부가 희망할 경우 가명과 주민등록번호 대체 번호를 발급받아 의료기관에서 가명진료·출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긴급돌봄 지원사업 시행 = 6월부터 질병, 부상 등으로 급히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국민을 위해 긴급돌봄 지원사업이 시행 중이다. 갑작스러운 주(主) 돌봄자의 부재(사망, 입원 등), 질병, 부상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돌볼 수 있는 가족 등이 없거나 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국민이 지원 대상이다. 소득 수준에 따라 부담을 내고 최대 30일(72시간)의 방문 돌봄, 가사·이동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전국 확대 = 39개 시·군·구에서 하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이 전국에서 시행된다. 고독사 위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생애주기별(청년, 중·장년, 노인 등) 특성에 맞는 서비스 제공한다.
▲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 치매환자의 체계적 치료 및 관리를 위한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이 7월부터 22개 시·군·구 내 참여 병의원에서 시행된다. 치매 관리 전문성이 높은 의사로부터 치매 증상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문제까지 포괄적으로 관리 받을 수 있다.
▲ 결핵환자 맞춤형 통합관리 시작 = 결핵환자가 중단 없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진단부터 치료종료까지 맞춤 관리한다. 보건소와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참여의료기관이 협력해 결핵환자의 진단-복약관리 사회복지서비스 연계-전문치료지원을 제공한다.
▲ 자살예방 SNS 상담 개통 = 9월부터 자살예방 통합 상담번호 109의 상담을 메신저, 문자메시지, 애플리케이션 등의 SNS를 통해서도 제공한다.
▲ 유니트케어 시범사업 실시 = 소규모 인원이 모인 거주·돌봄 단위인 '유니트'를 단위로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실시한다. bkkim@yna.co.kr
/연합뉴스
▲ 국민 마음건강 돌봄 심리상담서비스 실시 =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7월 1일 시행된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우울증 선별검사에서 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등에게 1:1 대면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회당 최소 50분 이상)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한다.
▲ 임신위기 상담 및 보호출산 지원제도 시행 = 경제적·사회적·심리적 어려움으로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들을 위한 상담과 원가정 양육을 위한 서비스 연계가 시행된다. 각종 지원에 대한 충분한 안내 및 상담을 받았음에도, 신원을 밝히고 출산하기 어려운 임산부가 희망할 경우 가명과 주민등록번호 대체 번호를 발급받아 의료기관에서 가명진료·출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긴급돌봄 지원사업 시행 = 6월부터 질병, 부상 등으로 급히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국민을 위해 긴급돌봄 지원사업이 시행 중이다. 갑작스러운 주(主) 돌봄자의 부재(사망, 입원 등), 질병, 부상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돌볼 수 있는 가족 등이 없거나 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국민이 지원 대상이다. 소득 수준에 따라 부담을 내고 최대 30일(72시간)의 방문 돌봄, 가사·이동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전국 확대 = 39개 시·군·구에서 하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이 전국에서 시행된다. 고독사 위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생애주기별(청년, 중·장년, 노인 등) 특성에 맞는 서비스 제공한다.
▲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 치매환자의 체계적 치료 및 관리를 위한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이 7월부터 22개 시·군·구 내 참여 병의원에서 시행된다. 치매 관리 전문성이 높은 의사로부터 치매 증상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문제까지 포괄적으로 관리 받을 수 있다.
▲ 결핵환자 맞춤형 통합관리 시작 = 결핵환자가 중단 없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진단부터 치료종료까지 맞춤 관리한다. 보건소와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참여의료기관이 협력해 결핵환자의 진단-복약관리 사회복지서비스 연계-전문치료지원을 제공한다.
▲ 자살예방 SNS 상담 개통 = 9월부터 자살예방 통합 상담번호 109의 상담을 메신저, 문자메시지, 애플리케이션 등의 SNS를 통해서도 제공한다.
▲ 유니트케어 시범사업 실시 = 소규모 인원이 모인 거주·돌봄 단위인 '유니트'를 단위로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실시한다. bkkim@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