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오른쪽). 기본소득당 제공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오른쪽). 기본소득당 제공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사진)이 30일 신임 당대표로 선출됐다.

이날 용 의원은 앞서 사흘간 진행된 당대표·최고위원 선거에서 찬성표 99.49%(1568명)를 받아 대표로 선출됐다.

용 의원은 이번 기본소득당 대표 선거에 단독 출마했다. 앞서 용 의원은 기본소득당 상임대표를 두 차례 지냈다.

기본소득당 최고위원으론 신지혜, 이승석, 문미정(여성 몫), 노서영(청년 몫) 후보가 당선됐다.

기본소득당 대표와 최고위원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2년이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