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ICT패밀리사와 함께 AI로 안전한 산업현장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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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나흘간 킨텍스서 열리는 '2024 국제안전보건전시회' 참가
SK텔레콤 ICT패밀리사와 함께 비전 AI·지능형 안전 기술 등 전시
AI 드론 철탑 점검, IoT 맨홀, 이동형 영상관제 솔루션 등 체험 가능
SK텔레콤 ICT패밀리사와 함께 비전 AI·지능형 안전 기술 등 전시
AI 드론 철탑 점검, IoT 맨홀, 이동형 영상관제 솔루션 등 체험 가능
![안전보건전시 부스 조감도/사진=SK텔레콤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01.37203185.1.jpg)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안전보건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보건 전문 전시회다.
이번 ‘2024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서 SK텔레콤 정보통신기술(ICT) 패밀리사는 영상인식 AI(비전 AI), 지능형 안전 기술(Intelligent Safety) 2개 분야에서 총 12개의 아이템을 선보인다.
먼저, 영상인식 AI 분야에서는 △기지국 철탑 육안 점검 과정의 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사용되는 '드론 점검 및 AI 분석 시스템' △고정형 CCTV 설치가 어려운 산업현장 구역에서 스마트폰, 바디캠 등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AI 영상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이동형 영상관제 솔루션 T 라이브캐스터(live caster)' △계단 공간 및 승강기 내 위급 상황을 자동 감지하는 '비전 AI 안전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한 △단독 작업자에게 손목시계형 단말기를 제공해 위험 상황을 자동 감지하고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스마트지킴이' △산업재해로 가장 자주 발생하는 배관, 추락, 낙하, 끼임/협착, 화재 등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증강현실·가상현실(AR·VR) 기반의 안전관리' △작업 중 추락 시 0.2초 이내에 에어백이 팽창해 최대 55%까지 충격을 완화해주는 '웨어러블 에어백'과 초경량 구조로 최대 30kg의 견인력을 제공해 부상 방지에 도움이 되는 '무동력 허리 보조 웨어러블 로봇' △맨홀 작업 시 이동형 안전 덮개를 설치해 작업자나 차량이 추락 위험을 막아주는 '맨홀 추락 방지 안전 덮개' △선박 근무자가 화재나 유해가스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긴급호출이 가능하고 위치 파악이 가능한 '스마트십 IoT 기반 안전관리 솔루션'을 전시한다.
SK텔레콤은 전시회 기간 중 열리는 '통신업종 산업안전보건 상생협력 포럼'에서 자사의 안전보건 상생협력활동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해당 포럼은 오는 2일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진행된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