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 애국정신 알려야"…상하이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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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에서 안중근 의사의 애국정신을 알리기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
1일 동포사회에 따르면 '안중근 의사 찾기 한·중 민간 상설위원회'(이사장 황기철)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상하이외국어대 송강캠퍼스에서 국민대 한국학연구소, 상하이외국어대 중일합작연구센터와 함께 세미나를 열었다.
주제는 '안중근 애국정신 선양 및 한중 관계 강화'다.
황기철 이사장과 김태성 부이사장, 김진기 감사, 김월배 이사 등이 참석했고, 중국 내 재외국민 단체 '다롄한국인회'의 유대성 회장도 나왔다.
중국 측에서는 추궈훙 전 주한 중국대사, 소호 베이징외교학원 교수, 강봉 상하이외국어대 전임 당서기, 염덕귀 상하이외국어대 한중일합작연구센터 교수, 강월화 전 하얼빈 안중근의사기념관장 등이 참석했다.
국가보훈처장을 지낸 황 이사장은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을 위해 한중 민간이 함께하고 있다"며 "다음 세미나는 안중근 의사의 유해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뤼순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일 동포사회에 따르면 '안중근 의사 찾기 한·중 민간 상설위원회'(이사장 황기철)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상하이외국어대 송강캠퍼스에서 국민대 한국학연구소, 상하이외국어대 중일합작연구센터와 함께 세미나를 열었다.
주제는 '안중근 애국정신 선양 및 한중 관계 강화'다.
황기철 이사장과 김태성 부이사장, 김진기 감사, 김월배 이사 등이 참석했고, 중국 내 재외국민 단체 '다롄한국인회'의 유대성 회장도 나왔다.
중국 측에서는 추궈훙 전 주한 중국대사, 소호 베이징외교학원 교수, 강봉 상하이외국어대 전임 당서기, 염덕귀 상하이외국어대 한중일합작연구센터 교수, 강월화 전 하얼빈 안중근의사기념관장 등이 참석했다.
국가보훈처장을 지낸 황 이사장은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을 위해 한중 민간이 함께하고 있다"며 "다음 세미나는 안중근 의사의 유해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뤼순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