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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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7월 한달 동안 미국주식옵션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 중 선착순 2000명에게 최대 50달러의 투자 지원금을 주는 이벤트를 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벤트 신청 시점에 미국주식옵션 체결 내역이 없는 고객이 이벤트를 신청하면 즉시 30달러가 신청 계좌로 입금된다. 이는 미국주식옵션 거래를 하는 데 사용할 수 있고, 미국주식옵션을 5일 이상 거래하면 20달러가 추가로 지급된다. 다만 최초로 지급된 30달러는 30일간 출금할 수 없으며, 미사용 금액은 신청일 달력 기준 30일 뒤 자동으로 환수된다.

키움증권은 미국주식옵션 거래 가능 종목을 200종목으로 확대했다. 미국주식옵션 거래 매체는 기존 영웅문G(HTS)과 영웅문SG(MTS)에서 영웅문S#(MTS)까지 확대됐다.

미국주식옵션 이벤트 및 거래 가능 종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