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 오페라·클래식·재즈와 미술과 함께하는 뉴욕 인문학 여행 패키지 런칭
한진관광(대표이사 안교욱)이 전원경 교수와 함께 떠나는 미국 뉴욕 인문학 테마여행을 신규 런칭했다고 밝혔다.

한진관광에 따르면 이번 여행은 현대 미술과 문화 트렌드 중심인 뉴욕을 배경으로 한 인문학 여행이다. 오는 11월 23일 토요일 단 한 차례 출발하는 가운데 5박 7일의 일정으로 구성됐다. 대한항공의 뉴욕 왕복 직항편을 이용하여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에서 5박 연박하는 일정이며 쇼핑, 기타 옵션 없이 전원경 교수가 동행하여 문화와 예술을 모두 즐길 수 있다.

특히 뉴욕 필하모닉과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티켓이 확보된 가운데, 출시 초기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여행의 가장 큰 특징은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다.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는 1880년에 창립된 미국 뉴욕의 대표 가극단이자 매년 240회의 오페라 공연을 상연하는 미국 최대의 클래식 음악 조직이다.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는 세계 최고의 오페라 무대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여행에서는 그 위상과 규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푸치니 오페라 ‘라보엠’에서 바리톤 김기훈이 주인공 로돌포의 룸메이트로 캐스팅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진관광은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 프라임 구역 티켓을 확보하여 수준 높은 공연의 감상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임윤찬의 협연으로 이뤄지는 뉴욕 필하모닉의 공연 ‘임윤찬 Plays Chopin’ 관람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뉴욕 필하모닉은 미국의 대표적인 관현악단이자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함께 ‘미국의 5대 관현악단’으로 불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임윤찬이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메트로폴리탄 공연에 이어 한진관광은 뉴욕 필하모닉의 최상위 티켓인 오케스트라1을 확보한 상태다.

더불어 블루노트 재즈클럽에서의 재즈 공연도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다. 블루노트 재즈클럽은 1981년에 개업한 뉴욕 그리니치 빌리지 소재 재즈클럽이다. 특히 당대 최고의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존 스코필드가 이끄는 재즈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미술 애호가들을 위한 뉴욕 3대 미술관 도슨트 투어도 여행 일정에 포함되어 있다. 에드워드 호퍼의 작품을 가장 많이 보유한 휘트니미술관, 전 시대에 걸쳐 방대한 컬렉션을 자랑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뉴욕을 상징하는 현대 미술관 MOMA(Museum of Modern Art) 등의 방문 일정으로 구성됐다. 도슨트 투어는 뉴욕 문화와 예술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명품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우드버리 아울렛 방문, 뉴욕 3대 맛집으로 꼽히는 스테이크 전문점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에서의 식사도 여행 일정에 포함되어 있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전원경 교수와 함께 하는 이번 뉴욕 인문학 여행은 현대 미술과 문화 트렌드의 중심지에서 풍부한 예술적 경험을 쌓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뉴욕의 문화와 예술, 음악을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가운데, 전원경 교수의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뉴욕 인문학 여행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진관광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7월까지 예약 시 1인 50만원 조기예약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 중에 있다.

한편 한진관광은 현재 푸드 스타일리스트 및 도슨트와 함께하는 미식, 예술 테마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차별화된 패키지 상품을 출시해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남들보다 과감한 투자로 차별화를 이뤄 나가며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만족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