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글로벌텍스프리 대표. /사진=글로벌텍스프리 제공
강진원 글로벌텍스프리 대표. /사진=글로벌텍스프리 제공
글로벌텍스프리가 최대주주 등을 대상으로 하는 유상증자 결정에 주가가 강세다.

2일 오전 9시17분 현재 글로벌텍스프리는 전일 대비 270원(7.59%) 오른 38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대주주가 참여하는 유상증자를 통한 100억원 규모 자금 수혈 소식의 영향으로 보인다.

글로벌텍스프리는 최대주주인 문양근 총괄대표와 특수관계인인 핑거스토리를 대상으로 하는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일 장마감 이후 공시했다. 핑거스토리는 글로벌텍스프리의 손자회사다.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99억9999만원은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